우리는 흔히 북한군을 보고 무적의 군대라고 부르는 사람들을 생각보다 쉽게 만날 수 있다. 북한군의 땅굴 러시와 1만2천 5백문의 장사정포, 수송기 AN-2(무려 나무복엽기다-_-)의 스텔스기능, 10만 북한 특작부대, 그리고 북한의 공군력과 육, 해군력이 우리나라를 숫적으로 압도하기 때문에 우리나라는 며칠만에 서울이 함락당하고 결국 북한에게 흡수될것이라는 사람들을 우리는 자주 볼 수 있다.
사실 북한의 전력은 숫자로만 보면 상당한 전력이다. 최근 천안함이 북한 어뢰(기뢰일 가능성도 높다)의 여파로 용궁 관광한 것부터 시작해서, 농협 서버가 어느 천재 북한 해커에 의해서 붕괴된것-사실은 IBM 직원의 실수일 가능성이 내일 당신이 학교나 직장으로 갈 확률과 일치하지만-과 북한발 방해전파로 통신이 일시적으로 교란된 사건, 덤으로 이 북한 공포증을 가속화시키는 언론들의 언론플레이-인간어뢰는 예외다.-로 인해서 우리나라 국민들의 의식속에는 이미 '우리나라가 진다'라는 의식이 들어가있다.
이러한 북한의 전력 중 가장 많이 뻥튀기된건 비대칭 전력(적을 대량 살상할 수 있거나, 기습 공격이 가능한 전력, 미사일과 특수부대가 이에 속한다) 되시겠다. 대략 북한의 특작부대와 핵폭탄, 생화학무기는 남한에서 '공포의 무기'로 통하고 있는데, 단적으로 북한 특작부대(북한의 특수부대라는데 특작대=특수부대인지는 필자도 잘 모르겠다-_-)의 훈련중 덤블링하면서 칼을 던져 표적에 명중시키는 사진이 퍼지면서 북한의 특작부대에 대해서는 '인간 병기'라는 인식이 강해졌다.
북한의 대포동 미사일에 핵을 넣어 발포하면 우리나라 멸망이라는 소리까지 들려오고 있으며, 스커드에 생화학 무기를(그것도 천연두를!!) 넣으면 우리나라는 단번에 전투 불능이 된다고 하는 사람까지 많이 나오며, 북한 레일건 보유설이나 북한 레이저무기 보유설, 심지어는 북한 200km 사정거리 EMP 보유설과 북한 동북아 최강설(동북아에서는 북한이 최강이고 북한과 미국간의 줄다리기가 계속되고있지만 결국 북한이 이기고 세계를 재패할것이다라는 설)까지 나돌고 있으니 말 다한 셈.
사실 북한의 전력은 숫자로만 보면 상당한 전력이다. 최근 천안함이 북한 어뢰(기뢰일 가능성도 높다)의 여파로 용궁 관광한 것부터 시작해서, 농협 서버가 어느 천재 북한 해커에 의해서 붕괴된것-사실은 IBM 직원의 실수일 가능성이 내일 당신이 학교나 직장으로 갈 확률과 일치하지만-과 북한발 방해전파로 통신이 일시적으로 교란된 사건, 덤으로 이 북한 공포증을 가속화시키는 언론들의 언론플레이-인간어뢰는 예외다.-로 인해서 우리나라 국민들의 의식속에는 이미 '우리나라가 진다'라는 의식이 들어가있다.
이러한 북한의 전력 중 가장 많이 뻥튀기된건 비대칭 전력(적을 대량 살상할 수 있거나, 기습 공격이 가능한 전력, 미사일과 특수부대가 이에 속한다) 되시겠다. 대략 북한의 특작부대와 핵폭탄, 생화학무기는 남한에서 '공포의 무기'로 통하고 있는데, 단적으로 북한 특작부대(북한의 특수부대라는데 특작대=특수부대인지는 필자도 잘 모르겠다-_-)의 훈련중 덤블링하면서 칼을 던져 표적에 명중시키는 사진이 퍼지면서 북한의 특작부대에 대해서는 '인간 병기'라는 인식이 강해졌다.
북한의 대포동 미사일에 핵을 넣어 발포하면 우리나라 멸망이라는 소리까지 들려오고 있으며, 스커드에 생화학 무기를(그것도 천연두를!!) 넣으면 우리나라는 단번에 전투 불능이 된다고 하는 사람까지 많이 나오며, 북한 레일건 보유설이나 북한 레이저무기 보유설, 심지어는 북한 200km 사정거리 EMP 보유설과 북한 동북아 최강설(동북아에서는 북한이 최강이고 북한과 미국간의 줄다리기가 계속되고있지만 결국 북한이 이기고 세계를 재패할것이다라는 설)까지 나돌고 있으니 말 다한 셈.
그러나, 과연 북한의 전력이 우리나라는 개껌으로 발라버리고 동북아의 최강으로 발돋움할정도로 강력한 전력일까? 그렇게까지는 생각되지 않는다. 세계 최빈국중 한 나라인 북한의 군사력이 강하면 얼마나 강할까? 물론 필자의 의견에 반대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겠다. GDP를 국방에 올인하니 적어도 우리나라는 발라버릴 수 있다는 것, 아니 발라버리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서울은 점령할 수 있다는 것이다.
글쎄, 나는 잘 모르겠다만, 광개토함한테 물어보면 될라나, 아니면 세종대왕함한테 물어보면 될라나?
그렇다면, 사람들이 생각하는대로 북한군은 동북아 최강이며, 그정도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우리나라는 육,해,공으로 완전히 발라버릴 수 있을까? 이번 글에서는 북한군은 얼마나 강한가?중 육,해,공의 대칭전력과 비대칭전력(미사일과 특작대 등)을 중심으로 한번 북한군이 얼마나 강한지 알아보고자 한다.
그렇다면 북한군은 얼마나 강할까? 과연 우리나라 국군이 벌벌떨고 무서워해야할만큼 무시무시하고 위험한 존재일까? 아니면 우리나라가 몇번이고 쓸어버릴 수 있는 약한 전력을 가진 나라일까?
1. 북한 육군은 생각보다 많이 약하다.
북한 육군을 거론할때 제일 먼저 나오는 소리가 이 휴전선에 전진배치되어있는 170밀리미터짜리 자주포와 240밀리짜리 방사포, 그리고 로켓포 되시겠다. 이 장사정포들은 휴전선에 배치된것만 해도 1만2천5백문이며, 이것들이 모조리 서울을 타격할 경우, 서울 불바다는 순식간이다. 이렇게만 보면 우리나라는 순식간에 초토화될 기세이지만, 사실 이것들은 휴전선에 있는 모든 장사정포와 로켓포, 자주포를 합한 숫자이다. 물론 수도권에 많은 숫자가 투자됐을것이지만, 강원지역 역시 다수의 야포를 들여놓았을것으로 추정된다. 수도권에 배치된 야포는 어림잡아 약 1만문정도 될것으로 추산된다.
그중 사용할 수 있는 포는 얼마나 될까? 북한의 경제 수준과 북한군의 유지/보수 실태를 통해 대략적으로 추측해보면 못해도 약 2~3천정도는 못쓰는 포라고 결론이 나온다. 아니, 왜냐고? 이유는 간단하다. 북한군은 현재 병기의 유지/보수를 예산덕분에 제대로 하지 못하기 때문. 단순히 전투기만 봐도 MIG-21, MIG-29(29는 평양수비용으로 극소수가 존재한다)와 같은 북한 내에서의 하이급만 정비가 우선시되고있기 때문, 나머지는 전쟁 시 제대로 굴러가기도 힘들 정도이다. 하물며 1만여대나 되는 장사정포는 어떻게 일일히 수리를 할까?
그렇게 약 7천여문이 남아있다고 하자. 7천여문도 물론 확실히 위협적이다. 그러나 여기서도 큰 문제가 있다. 바로 장사정포가 모두 지하 시설에 있어서, 전쟁을 시작하고 출격할때까지는 총 2시간이 걸리고, 그 장사정포가 전투 준비를 끝마치는데에도 수십분이 걸린다는 것이다. 즉, 발사하기 전에 한미연합군에게 딱걸린다. 그 뒤, 공군이 보유중인 F-15k 전폭기(전투기+폭격기 개념)로 북한 장사정포부대와 자주포, 로켓포부대 진지를 박살낸다. 대략 한미연합군이 하루에 출격할 수 있는 수가 4000소티(Sortie/출격횟수)인데, 이라크군은 하루당 단 200소티만에 개박살이 났다. 즉, 북한군의 장사정포 진지는 4천소티정도면 지도상에서 완전히 사라진다-_-;
만일 포격을 했다고 해도, 서울로 포격할 가능성은 없다. 애시당초 서울로 바로 포격하는것보다는 국군5군단 및 국군1군단. 그외 서해안 국군 해병6여단 주둔지 및 국군17사단. 수도군단 주요 주둔지쪽에 타격을 주고 죽는편이 훨씬 낫기도 하지만, 주한미군과 국군은 단 한번의 사격만으로 적의 포병병력을 지도상에서 지워버릴 수 있는 대포병 전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포격을 하는 동시에, 혹은 포격을 하기 전에 북한의 포병 전력은 지도상에서 완전히 사라진다.
북한 전차 역시 그렇게 강하지는 않다. 북한의 육군 전차의 주력은 T-62(천마호, 다운그레이드 버전이다)로서 국군의 최하위전차인 M48A5K(패튼 개량형이라고 속시원하게 읽자)과 비슷하거나 더 성능이 낮은 전차에 속한다.(주포 성능은 패튼보다 높다는 이야기도 있다 그래봤자 어쨌던 115mm짜리 활강포긴 하지만.) 이런 전차가 북한의 주력 전차인데 비해 현재 국군의 전차인 K1A1은 관통력이 2km에서 65cm급으로 극동 3세대 전차들 중 최강이라 볼 수 있다. T-62가 2세대 전차이고 K1A1이 3세대 전차임을 감안할때 최소한 K1A1은 T-62를 1:3으로 잡아낼 수 있을것으로 추산된다.
북한군의 T-72, 일명 폭풍호가(물론 T-72가 아니라는 의견도 많다. 폭풍호가 T-62 극개량형이라는 주장이 꽤나 많음. 일단 여기서는 T-72로 보겠다.) 무섭다고는 하지만, 이 T-72도 다운그레이드형에 저번 북한 대홍수때 꽤 많은 숫자가 침수되어 현재 못쓰게됐다고 하니 알만하다. 거기다가 우리나라는 XK2 흑표전차를 자체생산하고 있다. 물론 파워팩에 문제가 있어서 실전투입은 미뤄지고있긴 하지만. 그리고 덤으로 우리나라에는 불곰사업으로 득템한 T-80u로만 이루어진 기갑여단도 있다. 이 T-80u는 러시아제 수출형 무기로서는 보기 드물게 다운그레이드 되지 않았다.-_-
그중 사용할 수 있는 포는 얼마나 될까? 북한의 경제 수준과 북한군의 유지/보수 실태를 통해 대략적으로 추측해보면 못해도 약 2~3천정도는 못쓰는 포라고 결론이 나온다. 아니, 왜냐고? 이유는 간단하다. 북한군은 현재 병기의 유지/보수를 예산덕분에 제대로 하지 못하기 때문. 단순히 전투기만 봐도 MIG-21, MIG-29(29는 평양수비용으로 극소수가 존재한다)와 같은 북한 내에서의 하이급만 정비가 우선시되고있기 때문, 나머지는 전쟁 시 제대로 굴러가기도 힘들 정도이다. 하물며 1만여대나 되는 장사정포는 어떻게 일일히 수리를 할까?
그렇게 약 7천여문이 남아있다고 하자. 7천여문도 물론 확실히 위협적이다. 그러나 여기서도 큰 문제가 있다. 바로 장사정포가 모두 지하 시설에 있어서, 전쟁을 시작하고 출격할때까지는 총 2시간이 걸리고, 그 장사정포가 전투 준비를 끝마치는데에도 수십분이 걸린다는 것이다. 즉, 발사하기 전에 한미연합군에게 딱걸린다. 그 뒤, 공군이 보유중인 F-15k 전폭기(전투기+폭격기 개념)로 북한 장사정포부대와 자주포, 로켓포부대 진지를 박살낸다. 대략 한미연합군이 하루에 출격할 수 있는 수가 4000소티(Sortie/출격횟수)인데, 이라크군은 하루당 단 200소티만에 개박살이 났다. 즉, 북한군의 장사정포 진지는 4천소티정도면 지도상에서 완전히 사라진다-_-;
만일 포격을 했다고 해도, 서울로 포격할 가능성은 없다. 애시당초 서울로 바로 포격하는것보다는 국군5군단 및 국군1군단. 그외 서해안 국군 해병6여단 주둔지 및 국군17사단. 수도군단 주요 주둔지쪽에 타격을 주고 죽는편이 훨씬 낫기도 하지만, 주한미군과 국군은 단 한번의 사격만으로 적의 포병병력을 지도상에서 지워버릴 수 있는 대포병 전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포격을 하는 동시에, 혹은 포격을 하기 전에 북한의 포병 전력은 지도상에서 완전히 사라진다.
한미연합군의 하루 출격 가능 횟수는 4000소티에 이른다, 이정도면 북한 포병은 다 쓸린다. 사진은 F-15k Eagle 전폭기. 한국의 요구에 맞게 개량된 전폭기이다. 사실상 업그레이드 판.
북한군의 T-72, 일명 폭풍호가(물론 T-72가 아니라는 의견도 많다. 폭풍호가 T-62 극개량형이라는 주장이 꽤나 많음. 일단 여기서는 T-72로 보겠다.) 무섭다고는 하지만, 이 T-72도 다운그레이드형에 저번 북한 대홍수때 꽤 많은 숫자가 침수되어 현재 못쓰게됐다고 하니 알만하다. 거기다가 우리나라는 XK2 흑표전차를 자체생산하고 있다. 물론 파워팩에 문제가 있어서 실전투입은 미뤄지고있긴 하지만. 그리고 덤으로 우리나라에는 불곰사업으로 득템한 T-80u로만 이루어진 기갑여단도 있다. 이 T-80u는 러시아제 수출형 무기로서는 보기 드물게 다운그레이드 되지 않았다.-_-
실제 전쟁에서는 산악전이 주로 이루어지기때문에 이와 같은 교전비가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실제 전쟁에서도 북한 전차와 남한 전차의 질적 차이는 북한 육군에게 큰 갭이 될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히려 북한 육군에서 가장 무서운것은 전차가 아닌 대전차보병일것이지만, 대전차보병 역시 RPG-7(일명 알라봉)이라는 테러범들이 주로 쓰는 무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관통력은 미미할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알라봉 위력 무시하지 말라는 사람은 外M48 패튼 대상으로 알라봉 관통력 실험 결과를 참고하도록 하자.
2. 북한 해군력은 대한민국 해군력에 쨉도 안된다.
여러 자료에 의하면 북한 해군의 함정 숫자는 420여척, 우리나라는 120여척에 불과하다. 숫적으로만 보면 우리가 압도적으로 불리하지만, 이는 북한의 연안경비정과 고무보트와 같은 '전투를 할 수 있는 배면 뭐든지' 집어넣은 숫자라는것을 감안해야한다. 이중에서 실질적으로 북한이 대남전력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은 250여척정도 된다. 대략 어느뜻이냐 하면 고속정+미사일정+해상경비정+쾌속정이라는 말씀. 이 쾌속정이나 미사일정, 고속정등 함 배수량보다 낮아서 '정'이라 불리는 부류들은 대부분 해상 기후에 엄청난 영향을 받아서 날씨만 안좋으면 뜰수가 없고, 장기간 작전 수행이 불가능하다. 때문에 그중에서 대남전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함선은 두 종류가 되겠다. 북한 부대를 수송할 수 있는 상륙정들과 1천톤급 이상 함선들이다.
북한이 보유중인 총 1천톤 이상 함정은 약 22척이다. 그중 약 20척이 로미오급 잠수함으로, 구소련이 대전 막바지에 쓰던 물건인데, 이 로미오급 잠수함이라는 녀석은 음향추적어뢰를 달지 못해 실질적으로 함을 맞추려면 가깝게 접근해야한다. 문제는 이녀석의 엔진 소리가 너무 커서 가까이 가면 패시브소나(대략 소리가 나는 방향을 추적해서 거리와 방향을 알 수 있게 하는 소나 종류입니다. 액티브소나와 반대 개념)에게 "나좀죽여주소~"하는 꼴이 된다. 즉, 20척의 로미오급 잠수함은 별 활약 없이 격침될 가능성이 높다. 나머지 잠수정들이 우리 해군 소형함들에게는 위협이 되겠지만, 사실상 잠수정만으로 제해권을 장악하는건 불가능하다. 우리나라 대잠전력에 구멍이 있다고 해도 우리나라 패시브소나가 멀쩡히 살아있는 한 나 잡아주쇼 하는 정도의 엔진소리를 내는 잠수정인데-_-
그러나 북한의 전력 중 가장 눈물을 흘릴만한 전력은 바로 수상함 전력이다. 22척의 1천여톤급 함선 중 20척이 로미오급 잠수함인것을 감안할때 북한의 1천톤급 이상 함정은 겨우 2척에 불과하다. 바로 소호급과, 북한이 코라급 프리깃을 베이스로 삼은 나진급이다. 둘 다 6~70년대에 소련이 쓰던 프리깃으로서 72년에 북한 나진건조소에서 건조됐으니 현재 방년 서른 아홉 되시겠다.(우리 삼촌하고 동갑이다-_-)
누가 봐도 확실한 구식인 두 함정은 울산함보다도 더 작은 만재배수량을 자랑한다. 소호급 표준 배수량은 1,640톤인데 비해 울산함은 표준배수량이 2,180톤이다. 우리나라 초계함의 배수량이 북한 최고 배수량을 자랑하는 수상함보다 배수량이 1.3배정도 더 많다. 어때, 이래도 북한 해군이 우리나라한테 해군력으로 깝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나?
반면 우리나라는 1천톤급 이상 수상전력이 40여척 이상 된다. 일단 호위함급만 따져봐도 만재배수량 2,300톤의 울산함이 9척, 배수량 1220톤짜리 포항함이 22척에 3,900톤짜리 배수량을 가진 우리 광개토대왕함이 세척, 5,500톤짜리 배수량을 가진 충무공 이순신함이 여섯척, 그리고 배수량 1만톤짜리 세종대왕급 이지스
여기서 독자제위 여러분들 중 질문하시는 분이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배수량이 많으면 좋나고? 당연히 좋다, 기본적으로 함은 함의 크기가 거대해질수록 더욱 크고 많은 무장들을 달 수 있다. 2차대전 당시 거함거포주의가 유행한것도 크면 클수록 더 거대한 함포를 달 수 있기 때문이고, 현재에도 항공모함이나 키로프와 같은 함선의 형태로 거함주의는 유효하다.
현대에도 거함주의는 아직도 항모나 미사일순양함의 상태로 유효하다. 거함일수록 더 많은 무장을 달 수 있기 때문. 사진은 러시아의 키로프급(현 우샤코프급) 미사일 순양함.
북한의 대함미사일은 스틱스 미사일인데, 문제는 이 스틱스 미사일은 ECM과 같은 전자전에 매우 취약하다는 사실이며, 이는 이미 3차 중동전쟁시절에 입증되었다. 함포 역시 남한의 3인치, 40밀리 주포는 이미 실전에서 그 성능을 입증받은 반면에 전차포를 그대로 때려박은 북한의 함포는 높은 반동으로 인해서 성능을 기대하기 힘들다.(뭐 애시당초 수상함전력은 개전 7시간만에 전멸한다는데 뭐-_-)
3. 북한 공군은 종이비행기에 불과하다(!)
대한민국의 공군 전력과 북한의 공군 전력 역시 숫자놀이에 농락된 주요한 전력이다. 숫자상으로는 460:820으로, 우리 군이 절대적으로 불리하지만, 여기에는 트랩 카드가 섞여있다. 글을 보면서 여러분은 더이상 종북주의자/찌라시 언론들의 북한 짱세요를 믿지 않을 정도의 수준까진 올라왔다고 믿는다!
북한 공군의 주력 전투기는 대략 MIG기, 그중에서도 2세대정도를 주력 전투기로 사용하고 있다. 현재 북한의 주력전투기는 J-5(MIG-17), J-6(MIG-19), J-7(MIG-21)기인데, 이것들은 모두 2세대 전투기로서 1세대 레이더를 장착하고 단거리 유도미사일만을 장착하는 구식 물건이며, 춘추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고령이신 전투기 F-5보다도 더 많으시다.(참고로 F-5는 3세대 전투기에 속한다)
이 말은 곧 전투기 경제수명인 30년을 넘어섰기때문에 전투기의 유지/보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이며, 곧 현대전에서는이 쓰레기같은 북한이 사용하는 MIG기는 도그파이팅이 아닌 이상 입에 올릴 가치조차 없다는 말이다. 참고로 북한에 J-5(MIG-17)는 105대, J-6(MIG-19)은 159대, J-7은 130대정도이다.
따라서 북한이 현재 실질적으로 전력적으로 쓸모있게 사용할 수 있는 전투기는 나머지 MIG-23 46대, MIG-29 16대, SU-7 18대, SU-25 35대, 즉 115대에 불과하다. 남쪽의 460대에 훨씬 못미치는 숫자다. 이말은 뒤집어서 말하면, 현대전에서 쓸모없는 전투기가 나머지 705대를 차지하고 있다는것이다. 공기 전력이 705대라, 참 웃기지 않나? 어찌보면 종북주의자들의 말이 맞다. 북한은 전투기 수리 기술력 최강이다. 그렇지 않으면 30년도 넘은 전투기가 어떻게 굴러갈까!
북한 공군의 705대 공기전투기는 씹도록 하고, 문제는 115대 가용전투기이다. 이중에는 Su-7같은 3세대 전투기들도 낑겨져있어서 조금 위험한데, 문제는 우리에게는 KF-16이 167대나 있다. KF-16의 숫자만 해도 북한의-종이전투기를 제외한-전투기의 숫자를 압도한다. 거기다가 Su-25 35대는 전폭기 수준에 가깝다. 즉, 제공권이 확보되지 않은 시점에서는 그저 안습. 참고로 우리나라에는 전폭기 역할을 하는 F-15K(업그레이드판)가 60여대나 있다. 참고로 F-15K는 공대공능력은 F-15J와 비슷할지 몰라도 공대지능력에서는 F-15J와의 비교를 불허한다.
북한 공군의 훈련 시간 역시 문제이다. 대한민국 공군의 훈련 시간은 연당 120시간, 미국의 189시간이나 일본 공딸대의 150시간에 비해서는 턱없이 모자르다. 하지만 북한은 무려 9시간이다. 90시간이 아니라 9시간이다. ㅇㅇㅋ 자연스럽게 조종사의 역량 역시 줄어들수밖에 없고, 결국 공대공전투에서 크게 불리한 점으로 작용한다.
북한군의 공군 전략이 애시당초 J-5,6,7로 날방패를 시킨 뒤, MIG-29, MIG-23이 후방에서 평양과 여러 주요 도시들을 지킨다는 전략이다. 참으로 눈물난다. 더욱 큰 문제는 이 MIG기를 띄울 기름조차 부족하다는것이 되겠다. 기름이 부족한데, 언제 로우급 기종을 띄울것인가? 그냥 하이급 기종이나 수도방위에 써야지-_-;;
애시당초 북한 공군이 대한민국 공군과 상대가 가능한지 미지수이다.
북한 공군의 주력 전투기는 대략 MIG기, 그중에서도 2세대정도를 주력 전투기로 사용하고 있다. 현재 북한의 주력전투기는 J-5(MIG-17), J-6(MIG-19), J-7(MIG-21)기인데, 이것들은 모두 2세대 전투기로서 1세대 레이더를 장착하고 단거리 유도미사일만을 장착하는 구식 물건이며, 춘추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고령이신 전투기 F-5보다도 더 많으시다.(참고로 F-5는 3세대 전투기에 속한다)
MIG기들의 춘추는 대략 우리나라에서 제일 노인이신 F-5기보다 더 늙으셨으니 어르신 되시겠다.
따라서 북한이 현재 실질적으로 전력적으로 쓸모있게 사용할 수 있는 전투기는 나머지 MIG-23 46대, MIG-29 16대, SU-7 18대, SU-25 35대, 즉 115대에 불과하다. 남쪽의 460대에 훨씬 못미치는 숫자다. 이말은 뒤집어서 말하면, 현대전에서 쓸모없는 전투기가 나머지 705대를 차지하고 있다는것이다. 공기 전력이 705대라, 참 웃기지 않나? 어찌보면 종북주의자들의 말이 맞다. 북한은 전투기 수리 기술력 최강이다. 그렇지 않으면 30년도 넘은 전투기가 어떻게 굴러갈까!
북한 공군의 705대 공기전투기는 씹도록 하고, 문제는 115대 가용전투기이다. 이중에는 Su-7같은 3세대 전투기들도 낑겨져있어서 조금 위험한데, 문제는 우리에게는 KF-16이 167대나 있다. KF-16의 숫자만 해도 북한의-종이전투기를 제외한-전투기의 숫자를 압도한다. 거기다가 Su-25 35대는 전폭기 수준에 가깝다. 즉, 제공권이 확보되지 않은 시점에서는 그저 안습. 참고로 우리나라에는 전폭기 역할을 하는 F-15K(업그레이드판)가 60여대나 있다. 참고로 F-15K는 공대공능력은 F-15J와 비슷할지 몰라도 공대지능력에서는 F-15J와의 비교를 불허한다.
북한 공군의 훈련 시간 역시 문제이다. 대한민국 공군의 훈련 시간은 연당 120시간, 미국의 189시간이나 일본 공딸대의 150시간에 비해서는 턱없이 모자르다. 하지만 북한은 무려 9시간이다. 90시간이 아니라 9시간이다. ㅇㅇㅋ 자연스럽게 조종사의 역량 역시 줄어들수밖에 없고, 결국 공대공전투에서 크게 불리한 점으로 작용한다.
북한군의 공군 전략이 애시당초 J-5,6,7로 날방패를 시킨 뒤, MIG-29, MIG-23이 후방에서 평양과 여러 주요 도시들을 지킨다는 전략이다. 참으로 눈물난다. 더욱 큰 문제는 이 MIG기를 띄울 기름조차 부족하다는것이 되겠다. 기름이 부족한데, 언제 로우급 기종을 띄울것인가? 그냥 하이급 기종이나 수도방위에 써야지-_-;;
애시당초 북한 공군이 대한민국 공군과 상대가 가능한지 미지수이다.
- 다음편에 계속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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