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35나 좌빨 수꼴 까는 포스트 쓰고 나니까, 쓸 내용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어떤 블로거가 하는 말을 못알아듣고 계속 정부 알바라고 저를 까던데 똑같은 내용 포스팅하기도 무지 싫고, 거기다가 여러번 말해도 못알아듣는놈에게 말해봤자 뭐 알아 듣겠습니까만은... 그러면서도 또 할짓도 없으니 귀찮지만 까고는 있습니다. 거기다가 웬지 오기가 생겨서 마음좀 고치게 하고 싶고요.
지금 중미전쟁 포스팅은 내용도 생각이 안나서 이걸 연재 재개할지 말지 상당히 고민중입니다. 쓰다 보니 누락된 내용도 상당히 많고 해서 당분간 자료나 찾아보고 있을랍니다. 일단 중미전쟁 포스팅은 보류하는게 좋을 듯 싶네요. 그래도 이번 차기 전투기 사업 떡밥이 있으니 유로파이터 까는걸로 포스팅거리를 채울수는 있을 듯 싶습니다. 물론 웬지 비슷한 내용이 나올것같지만 항전갤에서 자료 찾아보면서 포스팅을 해야겠죠. 일단 지금 비밀은 카오스화된지 오래고, 거기다가 찾아봤자 유로파이터 타이푼 지지 자료들밖에 없을것같습니다. 아니면 트렌치 3이랑 1이랑 구분할줄도 모르는 멍청한 자료나 있을란지... 비밀도 그러고보니 예전에는 올드비들 상당히 많았는데 다 떠나고 망했네요. 묵념
이번에 수학선생님한테 받은 강준만의 한국대중매체사를 읽고 한국의 대중매체사 역사나 역사란에 포스팅해야겠습니다. 한국대중매체사를 읽으면서 몰랐던 내용도 상당히 많이 알게 되는군요. 이 책 사고는 싶었는데 가격이 32,000원이나 되는 바람에 보류해서 오랫동안 잊었다가 수학선생님때문에 다시 읽어보게 되는군요. 몰랐던 내용도 상당히 많이 알게 됩니다. 언론사에 대해서는 단편적인 지식만 가지고 있었는데 조선시대에도 승정원에서 발행하는 조보(朝報)라고 하는 신문이 있다는 사실은 알았지만 그걸 의정부와 사간원의 허락을 받아서 민간 여럿이 제작하고 판매한건 처음 알았네요. 상당히 배울게 많은 책입니다. 자세한건 부흥에 또 물어봐야겠네요. 역갤은 망했어요 흑흑흑
세계2차대전에 관해서, 특히나 태평양 전쟁에 관해서 공부를 해보려고 그쪽에 정통하신 대사 ( http://tidx.blog/eotk ) 님께 자문을 구하려고 했는데 대사님께서 말씀하시길 현재 국내에는 태평양 전쟁을 심도있게 다룬 작품이 없다고 하네요. 안습;; 그래도 외국 책은 상당히 많다고 하니까 영어 공부도 하는 겸 그 책을 사서 공부해도 되겠죠. 그런데 문제는 그 책을 어디서 구하냐인데... 이베이로 구해야 하나요 아니면 국내에 그 책 있는곳이 있나요. 있으면 다행인데... 문제는 없을것같습니다. 우리는 망했어요 엉엉
하여간 이번에 수학선생님한테 받은 한국대중매체사를 다 읽고 그쪽 포스팅 들어갈 생각입니다. 그리고 덤으로 유로파이터나 이번 3차함수(전투기 사업/Fighter eXperimental 라고 부릅니다.)까는 포스팅이나 계속 해야겠습니다. 덤으로 정치 관련 포스팅도 해야겠는데 정치는 솔직히 말해서 인물들 모두 마음에 들지도 않고 그때그때 자료 수집해서 알아봐야겠습니다. 정치는 다른 주제하고는 다르게 그 사실관계를 정확히는 알 수 없으니 보수성향이던 진보성향이던 비슷비슷하게 봐야겠습니다. 물론 제 정치성향이 보수긴 하지만 진보 성향이 너무 삽질을 많이 하는 고로 보수 성향으로 기울어지게 된것이므로 패스. 그런데 솔직히 말해서 중립성을 지키는것에 대해서는 저도 자신이 없네요. 좋아하는 정치인이 없긴 하지만...
하여간 오늘 졸업식을 했습니다. 제가 방송반이라서 컴퓨터로 노래 트는 작업같은걸 하는데 중간에 볼륨이 100에 마스터도 정상이라서 상당히 당황했네요. 알고보니 잭이 조금 불량이라서 조금 잭을 조작하니까 음성이 나왔습니다. 뭐 그 외에는 중학교 친구 한명이 와서 노래방가서 놀고.. 하여간 이번 봄방학에는 조금 공부도 하면서 블로그 관리도 착실하게 해놓아야겠네요.
추신으로, 그 말이 통하지 않는 어떤 블로거 레퍼토리가 완전 똑같더라고요. 대부분 '본문 글 다시 읽어보세요', '이명박 정부 잘못이네요', '이명박의 한탕을 위해서 노력하시는군요' 같은것과 같으니까요. 역시 네덕동네라서 그런건가 싶은데 그러면 완전히 일반화의 오류에 좋은 블로거들도 상당히 많으니 패스. 그 인간 자체가 특이한거겠죠. 네이버가 사람이 많으니 그만큼 나쁜사람들도 많이 모이고 하니까요. 뭐, 이명박 정부 잘못이 아닌데도 정부 잘못이라고 하면서 환율, 항전장비/전투기 업그레이드 비용도 고려하지 않으며 정부 잘못으로 무조건 몰아붙이는 사람이니 뭘 바라겠습니까. 더 까야겠죠. 뭐, 요즘들어서 이츠하크님 포스팅에서 나오는 나쁜 블로거들을 상당히 많이 보는듯 싶습니다. 여담이지만 그 분은 지금 밀덕들에게 까이고 계십니다. 그분 지금쯤 토마토 요리가 되셨을듯.
여러분들중 학생이 계신다면 한 학년을 올라가거나, 졸업을 해서 대학 가거나, 아니면 상급학교로 진학하는분들도 계실겁니다. 경찰이시라면 상당히 바쁘시겠고요. 하지만 그래도 한 해가 지나가고 거의 모든 일이 마무리되었을테니 어느정도 새로운 느낌도 납니다. 물론 전 그렇지 못하지만요. 아이고 허리야. 어찌되었던 3월달에는 새로운 포스트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서 예전처럼 사람도 많이 와서 제 블로그 포스팅 많이 보고 덧글로 의견 많이 남기는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는 약간 사심이 많이 담긴 소원도 꼭 이루고 싶네요. 어쨌던 학생 여러분은 남은 3주의 봄방학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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